[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3일 경기관광공사 회의실에서 국내 마이스산업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MICE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경기도 MICE 컨설팅 전문가 협의체’를 출범하고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밝혔다.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MICE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출범한 이번 전문가 협의체는 시군별 맞춤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산업계, 학계 등 MICE 전문가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MICE컨설팅 전문가 뜬다

이번 출범식 참가자들은 앞으로 ‘경기도 MICE 컨설팅’ 전문가 협의체가 시군별 MICE시설 및 주변 인프라 환경, 관광자원 분석 등을 통해 종합적인 과제를 도출하고 지역 맞춤형 MICE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데 협의했다.

이와함게 공사는 전문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경기도 MICE 컨설팅 사업개요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경기도 시군별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확보강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경기MICE뷰로 관계자는 “현재 전시 위주인 경기도 MICE 산업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마이스 산업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시군대상 MICE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적극 활용할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