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울산) 기자]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6월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WasteMET Asia 2014’(아시아 국제 수(水)처리 및 환경 전시회 2014)에 참가할 수처리 및 환경 관련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WasteMET Asia 2014’는 싱가포르 정부의 주도 하에 각국의 대표단, 기업가, 수출 관련 종사자들이 집결하는 환경 전시회로 최근 폐기물의 최소화와 에너지화에 대한 각국의 높은 관심과 노력에 힘입어 주목받는 전시회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요 상담품목은 수처리, 환경,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환경 관련 기계설비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http://www.uep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울산경제진흥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울산 북구 산업로 915 울산경제진흥원 2층 통상지원팀) 또는 전자우편(choisk@uepa.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업체에는 부스비, 편도 통관비, 통역비 등이 지원되어 효율적인 해외판로 개척 기회가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052-283-71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