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풍 국토교통부 제1 차관(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은 이날 시상식에서 축사를 통해 “수직증측 리모델링 법안과 취등록세 영구인하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돼 건설업계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분양가 상한제 탄력운용 등 건설업계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13년 헤경 그린주거문화 대상’ 시상식에서는 대우건설(주택건설), 삼성물산(마케팅), SH공사(창조경영) 등 3개 업체가 영예의 종합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또 현대건설(해외건설), 한화건설(임대아파트), GS건설(고객만족), 금호산업(고객만족), 대림산업(창조경영), 포스코건설(살기좋은 아파트), 한라(살기좋은 아파트), 두산건설(아파트), SK건설(마케팅), 롯데건설(브랜드), 호반건설(브랜드) 등 12개 업체가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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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