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 CJ E&M넷마블은 온라인 캐주얼게임 ‘모두의마블’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선보이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의마블은 PC 온라인게임과 동일한 방식으로 전 세계의 도시를 사고 파는 보드게임에 캐릭터 능력과 독점 요소 등 새로운 도구를 도입했다.
모바일 버전에는 카카오 친구와의 대전, 랭킹시스템 등 소셜 경쟁요소를 도입한 것을 비롯해 ▷고유 능력치 보유한 12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카드 ▷최대 20단계까지 강화가능한 캐릭터 카드와 3종의 클래스 등급 ▷구매한 주사위 영구 사용 ▷게임 시작 시 4종의 아이템 활용으로 전략적 운영 가능 등 다양한 차별성을 뒀다.
넷마블은 이번 모두의마블 카카오톡 출시를 기념해 내달 8일까지 한 달간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다운로드를 받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에어(13인치 1명), 갤럭시 S4 (5명), 아이패드 미니(10명) 등을 증정한다. 또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이아 20개를 한정 지급한다.
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