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내일을 달리다’ 주제…안전·친환경 노력 담아

현대제철, ‘H-솔루션’ 영상 공개…미래 모빌리티 비전 담다
현대제철 ‘H-솔루션(H-SOLUTION)’ 홍보 영상. [현대제철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제철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담은 브랜드 홍보 영상 ‘H-솔루션(H-SOLUTION)’편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9년 철강업계 최초로 자동차 전문 브랜드 'H-SOLUTION'을 론칭했다. ‘H-SOLUTION’은 고장력강・핫스탬핑 등 자동차용 소재 단위부터 물성·성형·용접·방청·도장·부품 적용 등 성능 및 원가 향상을 위한 기술적 서비스를 아우르는 모빌리티 솔루션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상은 ‘이미지편’과 ‘기술편’ 총 2편이다. 이미지편은 “철, 내일을 달리다”라는 주제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미래모빌리티를 위한 현대제철의 노력을 담았다. 기술편은 현대제철 고유의 모빌리티 기술 지원 플랫폼인 ‘M.A.P(Materials Technology, Application Engineering, Parts Solution and Partnership)’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이미지 편에서는 철의 유효성을 증명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기술편은 소재 개발부터 적용 기술, 부품 기술 , 고객 지원 등 모빌리티 전 부문의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그래픽으로 그려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자동차 솔루션 브랜드를 홍보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한 축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미래 모빌리티를 위해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