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겨울철 에너지 취약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한수원(사장 정재훈)은 27일 정재훈 사장과 임직원들이 경주시 황오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배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겨울을 앞두고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 소외계층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으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취약계층 5개 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한수원은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 성금으로 연탄 10만장과 연탄보일러, 난방유 등이 전국의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황해창 기자/hc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