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차기 금융학회장에 정지만 교수

신임 한국금융학회장에 정지만<사진> 상명대 금융경제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한국금융학회 관계자는 “최근 차기 학회장 투표에서 정 교수가 97%의 지지를 얻었으며 다음달 정기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것”이라고 22일 말했다. 정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금융연구원에서 근무하다가 1995년부터 상명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