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의원(김우석 대표원장, 이하 센텀의원)과 동천안농업협동조합(조덕현 조합장, 이하 동천안농협)은 5월11일 병원 회의실에서 진료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텀의원은 동천안농협 진료협력병원이란 명칭과 함께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들과 직계 가족들에게 외래진료 및 수술, 각종 종합검진 및 일반검진에 대한 검진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동천안농협은 센텀의원의 의료사업과 지역 내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덕현 조합장은 “동천안 최선의 치료를 추구하며 지역보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와 진료협력을 맺음으로써 좀 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조합원 및 가족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상대적으로 관절∙척추질환에 취약한 농업인들이 평소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동천안농협, 진료협력병원 협약식

김우석 대표원장은 “동천안농협 가족들의 건강지킴이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조합 관계자의 내원 시 최선의 진료는 물론 동천안 지역 의료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의과는 척추 관절 전문병원으로 대학병원급 MRI 장비 등 최신의료장비와 척추뇌혈관센터, 운동.물리치료센터, 수술실, 입원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7명의 척추관절 전문의료진이 환자중심의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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