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한국의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와 해외의 고객들이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미셀라니 네트워크(Miscellani Network)’가 선보인다.‘미셀라니 네트워크(Miscellani Network)’는 오프라인 쇼핑의 경험과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미셀라니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게 되면 오프라인 매장의 진열제품을 둘러보듯 개별 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나타낼 수 있고, 제품의 주문은 글로벌 결제서비스(Paypal, Alipay)를 통해 손쉽고 간편하게 이루어진다. 또한 여러 브랜드의 주문제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배송하는 통합물류시스템을 통해 국제물류비를 절감하고, 고객에게 양질의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주 타깃시장은 한국의 디자이너 패션에 대한 선호도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중국, 홍콩, 싱가폴, 대만,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시아권 국가로, 올 하반기 중국어를 비롯하여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에 미셀라니 네트워크를 개발.출시한 더컬렉티브씨㈜(대표: 최정대, 최성우)는 2014년 9월 설립하여,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의 시장을 연결하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기술 기반의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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