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ADT캡스가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의 본격 시행에 앞서 실속형 어린이집 CCTV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ADT캡스 어린이집 CCTV 패키지는 정부가 제시하는 의무기준은 상회하면서 이용자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격대를 합리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애프터서비스(AS) 및 어린이집 보안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혜택 제공은 물론 저렴한 가격대로 비상출동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옵션 상품도 구성했다.

<신상품톡톡>ADT캡스, 실속형 어린이집 CCTV 패키지 출시

이번 패키지는 의무화 법령 기준 이상의 210만 화소의 고화질 CCTV카메라와 4TB 녹화저장장치, 22인치 모니터, 전용 보관 장치 등을 모두 포함하면서도 정부가 책정한 지원단가 한도 이내로 가격대를 맞췄다.

뿐만 아니라, 무상 AS 기간을 3년 제공함은 물론 24시간 상담 지원 및 원격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저장장치나 네트워크 장애 시에도 ADT캡스 기술지원센터 소속의 전국 400여명의 AS전문요원들을 통해 신속하게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어린이집 전용 ADT캡스 인증 판넬도 기본 혜택으로 제공된다.

프리미엄 옵션 선택 시, 긴급 상황에 대비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비상버튼만 누르면 ADT캡스 대원이 긴급 출동하는 비상 출동 서비스를 제공해 외부인 침입이나 기타 긴급 상황에 손쉽게 대비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기본 구성에 프리미엄 옵션까지 더하면 가격 부담은 최소화하고 보안 효과는 높일 수 있어 합리적이다. 비상출동서비스는 2년간 제공되며, 이후 무인경비서비스로 전환 신청 시 50% 할인혜택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어린이집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진환 ADT캡스 대표이사는 “어린이집 CCTV는 실질적인 보안 감시 기능은 물론 영상이 안전하게 저장되고 관리되는 것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철저한 관리서비스 제공 여부 및 신뢰할 수 있는 전문 CCTV 브랜드인지 등을 중요하게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