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적외선 파장을 활용한 광(光) 피부재생장치가 국내에서 개발돼 시판에 들어갔다.

피부미용기기 제조업체인 웰리안(대표 소병혁)은 LED 피부재생기기인 ‘비비마스크(BB Mask)’를 국내 처음 개발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웰리안기술연구소가 개발한 비비마스크는 LED 근적외선 파장을 활용해 안면과 두피를 관리하는 미용기기로 국내 특허를 받았다. 임상시험 결과 피부손상을 유발하는 효소를 비활성화시키며, 여드름도 제거해 피부톤 및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대당가격은 135만원이며, 월 6만원(24개월)의 렌탈도 한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