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힙합듀오 프리즈몰릭(PRIZMOLIQ)이 첫 정규앨범 ‘시대정신’의 음원을 16일 발매했다.
프리즈몰릭은 로벤(Loben)과 반블랭크(Ban blank)로 이루어진 팀으로 지난해 첫 싱글 ‘Ill Combined’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앨범엔 타이틀곡 ‘오아시스’를 비롯해 ‘Breathe In’ ‘Inception’ ‘The Show Is Mine’ ‘Zerosum Game’ ‘Money Talks’ ‘보통의 존재’ ‘누구보다 행복하게’ ‘연애의 온도’ 등 17곡이 담겨 있다.
제리케이(Jerry.K), 키비(Kebee), 데드피(Dead’P),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딥플로우(Deepflow), 이치원(EachONE), 벤(VEN), 넉살(Nucksal), 서사무엘(Samuel Seo), 메이슨 더 소울(Mayson The Soul), 스티(STi), 에스비테일(Esbee Tale), 김하나 등 많은 동료 뮤지션들이 앨범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편, 이 앨범은 오는 19일 피지컬(CD)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