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자녀를 영어캠프에 보내려 벌써부터 준비하는 부모들이 많다.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단기간 집중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영어캠프가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학부모들 사이에 퍼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외영어캠프는 경제적 부담이 클 뿐 아니라 학생의 의지가 없는 경우 투입되는 비용 대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언어는 지속적인 노출시간과 반복학습에 비례 발달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영어캠프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주장이다.
물론 현지에서 온종일 외국인과 대화하다 보면 얻어지는 효과도 있지만, 이와 같은 노출효과는 참여형식 대화수업 환경만 충분히 확보된다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초등영어교육 전문기업 ‘톰앤제니’ 전용준 기획팀장은 “정확한 목표를 정하고 빈틈없는 학습관리를 통해 학생 스스로 영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영어캠프 없이 영어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영어학습 성공 가이드 비법을 공개했다.
톰앤제니에 따르면 초등학교 저학년은 영어를 언어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단계로써 자연스러운 영어 사용에 중점을 두고 ‘영어 스토리북 읽고 포트폴리오 만들기’나 ‘영어 애니메이션 대사 외우기’ 등의 목표를, 고학년의 경우 영어의 표현력과 유창성을 다지기 위한 학습 위주로 ‘일주일에 세 번 영어일기 쓰기’나 ‘영어로 나의 꿈 마인드맵 만들기’ 등과 같이 명확하면서도 눈으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목표를 잡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실력에 맞는 정확한 체계적 학습이 이뤄져야 한다. 글자가 가진 소리와 발음을 배우는 파닉스 단계서부터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글로 쓰는 중급단계, 이후에는 각종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단계로 차근차근 실력에 맞춰 공부해야 한다.
톰앤제니의 경우 총 11단계 세분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인지발달 능력에 맞는 영어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수준에 맞는 학습을 통해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통합 영어학습을 통해 집과 학원 모두에서 영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며, 멀티미디어와 교재를 적절히 활용해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수업을 진행한다.
톰앤제니 전용준 기획팀장은 “영어교육 선진국에서는 노출시간과 반복학습을 통해 전 국민이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다”며 “영어교육 선진국의 교육방식에 우리의 체험영어교육을 접목시켜 톰앤제니만의 체화학습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톰앤제니는 전국 톰앤제니센터에서 무료 영어학습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학습 성공가이드와 무료 학습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상담(02-3432-5105)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tomnjenny.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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