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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직장인 위한 재테크> 종잣돈부터 노후자금까지…신한과 만나면‘플러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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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직장인통장’
여성 직장인 육아휴직 기간
급여 안들어와도 수수료 면제

‘신한 월복리 적금’
첫거래에도 年4.8% 금리 가능
월복리로 목돈 굴리기 최적


신한은행은 요즘 고객에게 판매한 기존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들어갔다.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품 등을 판매했는지 살펴보기 위해서다. 새롭게 출발하는 새내기 직장인은 평생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이런 방침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한은행의 재테크 전략은 고객의 마음을 읽는 데서 출발한다. 새내기 직장인을 위한 신한은행의 상품은 목돈마련에서부터 내집마련, 노후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새내기 위한 ‘따뜻한 금융’= ‘신한 직장인통장’의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 직장인이다. 이 통장에 가입하면 수수료 면제는 물론 수신금리 우대, 자동전환(스윙ㆍ급여통장에서 카드결제, 공과금이체 후 남은 잔액을 특정일에 최소 잔액만 유지하고 초과되는 금액을 적금으로 자동이체) 서비스, 환율 우대, 출산(육아)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저출산 해결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하는 여성 직장인을 위해 급여가 들어오지 않는 기간에도 급여이체 때와 동일하게 6개월간 수수료를 면제하는 ‘따뜻한 출산(육아) 서비스’도 제공한다.


▶‘점심값이 포인트로’= 신한은행의 ‘생활의 지혜 적금’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금융거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신한카드로 결제하고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경우 연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급여ㆍ공과금ㆍ연금 또는 3년제 이상 적금 상품에 이체실적이 3개월 이상 있으면 연 0.3%포인트가 추가 우대된다. 여기에 인터넷뱅킹ㆍ폰뱅킹ㆍ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하면  연 0.1%포인트가 또 추가돼 최고 연 3.9%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생활의 지혜 전용카드’ 사용자는 대중교통비와 점심값, 대형마트 사용액의 일정 포인트가 적금에 적립된다. 교통비ㆍ점심식사비ㆍ대형마트 사용금액이 월 30만원인 고객이 이 적금을 매월 30만원씩 넣으면 1.02%포인트의 가산금리 효과가 있다. 1년제 적금 최고금리 3.9%를 적용받는 고객의 경우 약 4.92%의 금리효과를 볼 수 있다.



▶“종잣돈이 없어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복리는 언덕에서 눈덩이를 굴리는 것과 같다”고 했다.

신한은행의 ‘신한 월복리 적금’은 소액의 자금을 3년간 불입하는 적금으로, 매월 이자에 이자를 붙여준다. 차곡차곡 목돈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매월 30만원씩 불입해 목돈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이 월복리적금으로 연 4.8%를 적용받은 경우 3년 후 이자 83만7244원을 수령한다. 연 4.8%의 단리로 운용되는 적금을 가입했다면 만기 시 79만9200원을 받게 된다. 월복리로 운용되는 상품의 경우 단리로 운용되는 적금보다 3만8044원, 4.5% 정도 더 받는 효과가 생기게 된다.

특히 기존 예ㆍ적금의 경우 우대이율을 받기 위해 비교적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했으나 ‘신한 월복리 적금’은 생애주기별(Life Stage) 우대요건을 통해 신한은행의 첫 거래 고객에게도 최고금리가 제공된다.

▶집이 비좁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겼다. 아이 물건이 넘쳐나면서 부모 공간은 점점 줄어들었다. 큰 집이 절실하다.

신한은행의 ‘Tops비과세장기저축’은 주택마련에다 비과세 혜택까지 주어진다. 만 18세 이상 세대주 중 무주택자나 3억원 이하로 85㎡(25.7평) 이하의 1주택 소유자가 가입대상이며, 가입기간은 7~50년. 7년 이상 불입하면 비과세다. 분기에 300만원까지 자유롭게 넣을 수 있다.

조동석 기자/dsch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