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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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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초여름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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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뛰어 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화요일인 21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과 강원산지, 충청권내륙, 전북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더욱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6.5도, 인천 15.4도, 수원 15.4도, 춘천 15.7도, 강릉 13.8도, 청주 18.0도, 대전 16.2도, 전주 15.3도, 광주 16.5도, 제주 17.1도, 대구 15.2도, 부산 15.9도, 울산 14.2도, 창원 15.5도 등이다.

당분간 낮 기온은 올라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9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