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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9. 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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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지지” vs “합의해”…강다니엘 팬 ‘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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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어떤 선택을 하든 믿고 지지하겠다.” vs “소속사와 원만히 합의하고 원래 자리로 돌아가라.”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팬들이 소속사와 계약 분쟁 중이라는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직후 양분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다니엘에게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 팬들은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CJ 측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것이다”라며 무한한 충성도를 보이고 있다. 후자는 “소송까지 진행하면서 황금 같은 시간을 버릴 수 없다. 좋은 선례도 없는 싸움을 하기 보다는 하루 빨리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소속사와의 원만한 합의와 재계약을 원하는 입장이다.

공식 팬 카페와 강다니엘의 인스타그램 계정 등에는 “믿고 지지하겠다”는 충성 팬들의 충성심이 앞서 있다.

반대로 원만한 합의가 어렵다는 소식이 연일 날아들자 합의를 원하는 팬들은 트위터 등에 해시태그 메시지로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과 L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합의 진행상황과 관련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