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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르 꼬르동 블루’와 SOS어린이마을 초청 쿠킹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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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꿈꾸는 아이들 참여, 전문 셰프가 요리 비법 전수

일렉트로룩스와 르 꼬르동 블루가 함께 진행한 쿠킹클래스의 모습.[일렉트로룩스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124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ㆍ제과ㆍ제빵 교육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일렉트로룩스는 지난달 28일 숙명여대 사회교육관 내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서울 SOS 어린이마을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일렉트로룩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르 꼬르봉 블루의 셰프들은 이번 행사에서 일렉트로룩스의 프리미엄 블렌더인 마스터피스 컬렉션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시연부터 요리 이론 수업까지 클래스 전 과정을 아이들과 함께 했다.

특히, 요리사가 꿈인 아이들이 이번 클래스에 대거 참여해 평소 동경하던 르 꼬르동 블루 셰프들과 함께 요리를 하는 기회를 갖고, 요리 비법을 배우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렉트로룩스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요리사를 꿈꾸는 아이들과 전문 셰프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렉트로룩스는 2017년과 2018년에도 SOS 어린이마을 아이들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와 아이 돌봄, 후원금 전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