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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사직구장 점령한 벨리곰…깜짝 영상은 5일만에 60만뷰 ‘와~’
깜짝카메라에 시구까지…‘부산갈매기’ 자처
24일까지 사직구장 광장에 대형 벨리곰 전시
벨리곰이 롯데자이언츠 응원을 위해 치어리딩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홈쇼핑의 벨리곰이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출근길에 촬영한 ‘깜짝 카메라’ 영상이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60만회를 돌파했다. 벨리곰은 이후 홈경기에서 특별 시구를 선보이며 자이언츠 응원에 나섰다.

160만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은 지난 21일 부산의 랜드마크인 사직구장에 깜짝 등장했다. 귀여운 외모와 익살스러운 행동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부산 갈매기’를 자처하며 롯데자이언츠 마스코트인 ‘윈지’에게 공 던지는 법도 배웠다. 경기 중 팬들과 깜짝 응원도 펼쳤다.

지난 17일에는 벨리곰이 롯데자이언츠 선수, 치어리더, 야구팬을 놀래키는 ‘깜짝 카메라’ 영상이 공개됐다. 출근길 복도에서 벨리곰을 만난 선수들은 다양한 반응을 선보였다. 한 선수는 벨리곰과 ‘셀카’를 촬영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벨리곰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지 5일 만에 조회수 60만회를 돌파했다.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시구를 연습하는 벨리곰의 모습은 24일 공개된다. 부산 사직구장 광장에는 7m, 1.8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과 포토존이 운영된다.

벨리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깜짝 카메라' 캡처 이미지. [롯데홈쇼핑 제공]
벨리곰이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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