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최동석 전 KBS아나운서가 딸과 만난 근황을 전했다.
1일 최동석은 "다인이가 두고간 스티커 사진. 그리고 같이 봤던 영화 OST. 아빠는 몸 만들어서 티모시 샬라메 라인을 보여주겠다고 약속. 돌아온 비웃음. 하지만 즐거웠던 대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동석은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재킷을 사진으로 추가하며 "티모시가 되 것인가? 국방위원장이 될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최동석은 딸과 영화 '듄'을 본 후 주연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스타일을 따라잡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로 입사한 동기 아나운서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가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