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이지아가 초록우산을 통해 교육 불평등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4년째 IT 기기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9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지아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IT 기기 지원을 했다고 전했다.
이지아는 지난 2021년,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아동들에 IT 기기 지원을 시작했다.
교육환경에 필수적인 요소가 된 IT 기기 구매 비용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이지아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전하기 위해 4년째 IT 기기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초록우산 측 관계자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배우 이지아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아는 1월31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