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1천만원 스키장 회원권 플렉스…실력은 '허당'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1천만 원짜리 스키장 회원권을 소유했지만 반전의 스키 실력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2회 예고편에는 '리치 언니' 박세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박세리가 달려간 곳은 스키장이었다.

리치 언니답게 시즌당 천만 원 회원권을 통 크게 장만한 박세리지만 스키 실력은 반전이었다.

그간 보드를 즐겨온 박세리는 이날 스키에 도전했다가 설원 위에서 구르며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보드 탈 걸"이라고 후회하던 박세리는 "더 (스키) 타자고 하면 죽여버릴 거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