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제주살이 도전 이유…“아이들과 자유로운 생활 로망”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이지혜가 제주의 집을 소개하며 제주살이를 공개했다.

30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제주도로 떠난 이지혜 가족의 다이나믹한 일상(제주살이,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따.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작은 정원이 딸린 제주살이 집을 공개했다. 넓은 옥상과 별채가 눈길을 끌었다. 집을 소개하던 이지혜는 "제주도 오게 된 이유를 설명드리겠다.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저의 로망이 아이들과 자유로운 생활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라며 "사실 현실이 그렇지 않지 않냐. 일을 해야 하고 돈을 벌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게 제 인생에 가장 큰 행복이다. 그래서 저질렀다. 스케줄이 있으면 왔다 갔다 할 거다. 그래서 제가 아마 한 3주에 4번은 왔다 갔다 해야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그런데 그것 때문에 제주살이를 못하면 아예 못할 것 같아서"라며 "너무 좋으면 제주로 이사를 할까 그 생각까지도 한다. 가능하면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며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