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멤버 입대에 남긴 유쾌한 댓글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BTS) 진이 유쾌한 댓글을 남기며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진은 지난 23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멤버 정국이 남긴 입대 전 인사에 'ㅋㅋㅋ'라는 댓글을 여러개 남기며 웃음지었다. 먼저 입대한 진이 곧 입대할 멤버를 향해 쾌활한 반응으로 분위기를 밝게 한 것.

지난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RM(알엠), 지민, V(뷔) 정국도 병역 의무를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진, 멤버 입대에 남긴 유쾌한 댓글

진은 멤버 제이홉의 입대 소식이 전해진 올해 2월에도 위버스에 "어서와.."와 웃음 소리 댓글,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너는 훈련병이니ㅋㅋㅋㅋㅋ" 등 댓글로 입대를 앞둔 멤버와 팬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특유의 풍부한 유머 감각으로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입대한 진은 현역 육군 조교 상병으로 군복무 중이며 내년 6월 전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