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싱글맘 모델 지지 하디드(27)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 등은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가 이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한동안 만나지 못했다"며 "그냥 관계가 흐지부지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인생에서 다른 장소에 있다. 지지는 엄마가 되는 것을 우선시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2년 9월 뉴욕 패션 위크에서 처음으로 연결되었고, 11월 뉴욕에서 마지막으로 함께 목격되었다.
최근 미국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회원 클럽인 카사 치프리아니에서 우연히 만났지만 서로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지지 하디드는 가수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딸 카이를 키우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이후 빅토리아 라마스(23)와 데이트를 한 데 이어 19살 모델 에덴 폴라니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러나 디카프리오 측은 이러한 의혹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