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를 얻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대본집이 예약판매 때부터 독자들의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출간하자미자 베스트셀러 6위(교보문고 집계)에 올랐다.
‘우영우’ 대본집 구매층은 여성 독자가 76.3%로 압도적으로 비중이 높았고 20~40대 여성 독자층에서 골고루 사랑을 받았다.
김훈의 ‘하얼빈’은 이번 주에도 종합 1위를 지켰고,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 2’가 뒤를 이었다. ‘불편한 편의점’은 신작의 인기와 함께 종합 4위에 올랐다.
유시민의 추천도서로 관심을 모은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57계단이나 상승, 종합 15위까지 올랐다. 구매층은 남성 독자가 다소 높게 나타난 가운데 50대 남성 독자가 20.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뒤 이어 40대 여성이 17.9%로 높았다.
이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