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문 및 청소년 부문 각각 우수·장려 2편씩 총 8편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제11회 의왕시 UCC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의왕시만의 특별한 곳을 소개합니다’는 주제로 골목상권 또는 아동·청소년시설을 소개하거나 이용후기를 제작한 영상을 공모했다.
응모된 총 25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와 2차 네티즌 심사, 3차 외부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일반부문 및 청소년 부문 각각 우수 2편, 장려 2편으로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반부문 우수작은 ‘의왕시 도깨비시장을 응원합니다’, ‘너의 꿈을 찾아봐’가 선정됐으며, 청소년부문 우수작은 ‘도란도란 의왕 이야기’, ‘의왕시만의 특별한 곳을 소개합니다’가 뽑혔다.
조양욱 홍보담당관은 “입상작에 대해서는 의왕시 대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해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전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UCC 공모전 수상작은 10월 중 상금과 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