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온라인 도시재생 교육 실시
도시재생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GH가 수탁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던 도시재생 기본과정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과정명은 ‘경기도 사례로 배우는 도시재생’으로 기존 도시재생개론 내용을 포함해 경기도 내 도시재생 사례로 구성됐다. 10차시 총 3시간 과정으로 도민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도시재생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도 도시재생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기본과정 이외에 도시재생 전문과정에 대해서도 온라인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하는 등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역 차원의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시·군 도시재생 역량 강화라는 민선7기 공약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시·군 공통으로 활용 가능한 온라인상의 도시재생 기본과정을 제작하여 기초센터의 중복 예산 투입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했다.

GH는 경기도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다. 시·군 도시재생 전문 컨설팅, 도시재생 경진대회 등 경기도 도시재생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