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파주시 청소년재단(대표 박준규)이 2021년 상반기 신규 직원 총 3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청소년정책기획, 청소년활동, 청소년 상담 등 3개 분야며, 채용 인원은 ▷4급 청소년지도사 2명 ▷4급 청소년상담사 1명 ▷5급 청소년지도사 4명 ▷5급 청소년상담사 1명 ▷6급 청소년지도사 9명 ▷6급 청소년상담사 1명 ▷7급 청소년지도사 8명 ▷7급 청소년상담사 4명 ▷8급 업무직 1명 등이다.

파주시 청소년재단 공개채용시험은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블라인드 방식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관리직급인 4·5급은 PT심층면접을, 6·7·8급은 2차 필기시험과 3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분야별 응시요건, 시험과목, 세부일정 등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주시 청소년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험 전, 후 시험장 전체 방역 소독을 진행하며, 시험장 입실 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응시자 간 거리 확보를 준수하는 등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박준규 대표는 “공개채용시험의 공정한 과정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분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