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 국세청 행사 두 번이나 ‘펑크’…왜?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서현진이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불참했다.

9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는 배우 이제훈과 서현진의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3월 ‘제 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국세청 홍보대사로 나서게 된 것이다.

하지만 서현진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 불참했다.

서현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서현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서 씨 측은 행사 당일 오전에 불참 소식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현진은 지난달 18일 첫 번째 홍보대사 위촉식도 ‘건강상의 이유’로 미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국세청은 언론사에 행사를 안내했다가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