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갤럭시 노트7이 전량 리콜에 드러간 가운데 샤오미의 보조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를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샤오미 보조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장판은 검게 그을렸고 보조 배터리가 있었던 자리로 보이는 장소는 장판이 녹아내렸다.
게시물을 올린 A씨는 “자다가 푸쉬쉬 하는 소리가 나서 깼는데, 갑자기 ‘펑’ 하면서 불꽃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는 폭발한 보조 배터리에 대해 “쿠팡에서 구매한 5000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의 폭발사고에 이어 샤오미 보조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전자제품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