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유니세프에서 진행된 네팔 구호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경 한세실업 전무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구호작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간 내에 희망이 다시 피어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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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 한세실업 전무(사진 왼쪽)가 네팔 지진 긴급구호 기금 10만달러를 유니세프에 전달한 뒤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세실업] |
이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네팔의 지진 긴급 구호에 사용 될 예정이다.
한세실업의 구호금 전달식에 참석한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원 기금은 고통 받고 있는 네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신속하게 사용된다”며 “네팔 어린이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지난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돕기에도 성금 10만달러 전달했으며, 2012년 인도네시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류 3000벌 등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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