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인터넷서점 예스24는 구입한 책 가격의 최대 50%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바이백’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스24는 지난해 11월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뒤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정식 출시를 결정했다.
바이백 서비스를 원하는 독자들은 택배와 편의점 혹은 신논현역에 위치한 ‘크레마 라운지’를 이용해 편리하게 책을 보낼 수 있으며, 현금 환불 대신 예치금 정산도 가능하다.
예스24는 이의 모바일 서비스도 내달 20일 시행한다. 모바일의 경우 책값의 최대 55%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