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4월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시청률 9.5%(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 12.2% 대비 2.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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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한주간 결방 후 다시 정상 방송을 시작했다. 이에 ‘왔다! 장보리’의 정상 방송 사실을 알지 못했던 시청자들이 이 날 방송을 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 날 ‘왔다! 장보리’는 다시 한자리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전 자체 최저 시청률은 지난 5일 1회 방송분에서 기록한 9.8%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