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 “누구든지 쉽게 연결커넥터만 조립하면 끝”

“실내공간 내 마음대로 창조” 에스엠코프 ‘텍미홈’ 파티션 눈길
텍미홈이 선보인 파티션 3종으로 꾸민 카페(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홈오피스, 공부방 및 침실. [텍미홈 제공]

개인 취향대로 실내공간을 창조할 수 있게 하는 인테리어용 파티션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에스엠코프(대표 김승민)는 ‘텍미홈’ 브랜드로 파티션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라인’, ‘오블리크’, ‘템바보드 & 오브제’ 3종으로 구성됐다. 실내공간 어디서나 자신의 생활상에 맞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무게도 가볍고 조립도 간편해 아무나 쉽게 조립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파티션 3종의 소재는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환경호르몬을 방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데다 가볍고 내충격성이 높은 소재로 알려져 있다. 또 폐기 땐 100% 재활용도 된다.

신제품 중 ‘라인’은 가로 700mm 크기로, 좁은 공간에서 활용하기에 알맞다는 평가다. ‘오블리크’는 기하학적 패턴이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공간을 돋보이게 해준다고 텍미홈 측은 소개했다.

이밖에 ‘템바 & 오브제’는 양면에 각각 다른 디자인이 적용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

파티션 신제품은 공간분리가 필요한 침실이나 거실, 공부방, 홈오피스 어디에든 적용 가능하다.

텍미홈 측은 “파티션 신제품은 공간분리가 필요한 침실이나 거실, 공부방, 홈오피스 어디에든 적용 할 수 있다. 상업공간인 카페나 레스토랑 등에서도 자유롭게 구성해 다양한 공간을 창조할 수 있다”며 “어디에서나 어울리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벽이나 바닥에 고정시킬 필요가 없이 원하는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연결커넥터를 사용하면 여러장의 파티션을 이어 원하는 구조를 만들고 확장해준다.

에스엠코프 김승민 대표는 “실내공간을 편안함을 넘어 영감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