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99㎡ 123가구 일반 분양
초역세권·혁신 설계 ‘C2 하우스’ 적용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DL이앤씨는 오는 4월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3-1 일대에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이 큰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A 4가구에 이른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금정구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도보 1분 거리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있다. 또 두실역에서 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노포역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향후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부산·울산·경남 일대를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어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 예정) 조성 계획에 이어,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 예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마트 금정점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남산중이 위치하며, 도보로 통학 가능한 남산초가 인근에 있다. 부산과학고, 브니엘고, 브니엘여고, 부산외대 등도 근처에 있고, 동래베네스트 골프장과 온천천자전거길도 단지에서 가깝다.
전통적인 주거지역인 부산 금정구 일원은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금정구 구도심은 현재 총 15개 구역에서 각종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1만54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금정구에서 진행 중인 재정비사업 중 유일하게 착공 신고를 한 만큼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다.
아울러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e편한세상의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전용 84·99㎡에는 입구에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제공된다. 전 가구 다용도실에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또 층간 소음 최소화를 위해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완충재(60T)가 적용되며, 소음과 냉기까지 차단하는 이중 창호 시스템 적용 등 독보적인 기술력이 바탕이 된 단지로 지어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카페, 키즈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또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 파크’가 단지 중심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금정구에 첫 등장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로 지역 및 인근 거주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초역세권 단지에 다양한 인프라는 물론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