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화섭·강성숙)는 2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45-B지구 9지역(안산, 부총재 이광종) 7개 클럽과 안산제일신협(이사장 이광종)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10만장을 기탁 받았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45-B 9지역(상록수, 반월, 안산제일, 안산중앙, 안산광덕, 안산용신, 안산한마음)은 순수 민간사회봉사단체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내장수술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나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 받은 마스크는 관내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광종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과 강성숙 민간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민관협력을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