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6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나의 성남, 기록으로 미래를 열다’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물은 성남시 기록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경기도청 등에서 수집했다. 광주 대단지 형성, 신도시 건설, 기업도시 발전, 각종 공공기관 설립과 이전 등 시 형성부터 현재에 이르는 발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공문서, 사진, 동영상 등 공공기록으로 문서 70여건, 사진 30여장, 동영상 3편 등 총 100점 이상 기록물이 전시된다.
전시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 지방기록문화를 형성해 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