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인력 배치해 7월 운영 시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이 달 송파 건축안전센터가 문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건축안전센터에는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인력 5명이 배치돼 구의 건축안전을 책임진다. 센터는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건축물 지진화재 피해예방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건축 인허가에 따른 기술적인 사항에 대한 검토 ▷주택유지 및 안전관리 지원에 따른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 3월에 조직신설을 위한 정원조례를 개정했다. 이후 4~5월에는 채용 공고를 내고 적합한 인재를 선발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건축안전센터 설립을 통해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건축물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