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모비프렌이 홍콩추계전자전에서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신제품(모델명 GBH-S860)을 최초로 공개했다.
홍콩추계전자전은 세계 3대 전자전시회 중 하나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완차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모비프렌이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프리미엄 라인인 SM시리즈(GBH-S850, 851, 860, 870)로 애플 MFI 인증, 아이폰 TTS 기능 업데이트, 아이폰ㆍ안드로이드폰 유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홍콩추계전자전에 참석했던 허주원 모비프렌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스테인리스 하우징을 사용해 고음의 입자에 광택 효과를 부여하는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했다”며 “아직 정식 출시 제품도 아니고 200달러라는 높은 가격이지만 바이어들의 선주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모비프렌 블루투스 이어폰은 CJ E&M이 공식 판매 중이며, 엠스토어 등 음향기기 전문 매장이나 온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