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지 매입 후 디자이너, 건축가와 함께 설계∙시공하는 맞춤주택 인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집’은 언제나 관심 1순위다. 달라진 점이라면 과거에는 재산증식의 일등공신으로 투자 목적의 ‘살(buy)’ 집이 그 관심의 중심에 있었다면, 요즘은 가장 편안한 보금자리이자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으로 살(live)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것.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이라는 소문이 돌면 집을 사들이고, 가격이 오르면서 팔아 이사하던 시절에는 집 꾸미기 따위에 관심을 가질 이유도 여유도 없었다. 얼마나 오를 것인가가 최대 관심사이던 시절, 주변환경이나 가족들의 라이프 스타일 따위를 일일이 반영해 집을 선택한다는 것은 쓸데없는 짓에 가까웠다.
하지만 요즘은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미미해지기도 했지만, 집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의의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어떤 공간에 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오로지 우리 가족의, 우리 가족에 의한, 우리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집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처럼 집에 대해 높아진 관심은 ‘커스텀하우스(맞춤주택)’에 대한 인기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커스텀하우스는 주거 트렌드와 타깃 수요층이 원하는 맞춤형으로 지어지는 단독주택을 의미하는 것으로, 용지 매입 후 디자이너와 건축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 취향에 맞게 설계, 시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김포 하성지구에서 김포 레이크팰리스 커스텀하우스를 분양 중인 더커스텀하우스 관계자는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로 공급되는 커스텀하우스의 경우 단독주택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환금성과 보안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하면서 최근 더욱 인기”라며 “김포 레이크팰리스 커스텀하우스는 단지 내 7000평 규모의 수변공원, 김포신도시 내 생활 인프라, 초중고 및 보육시설이 인접한 교육환경, 서울 도심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도시가스 공급 등이 시너지를 내며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대 젊은 세대의 분양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약 120,000㎡ 부지 위 총300필로 조성되는 김포 레이크팰리스 커스텀하우스는 현재 1차분 75필지에 대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네스트인, 예우디자인 등 국내 유명 건축설계회사와 실내 인테리어디자인 회사 등 전문가그룹이 참여해 맞춤 설계와 시공을 돕고 있다. 준공 후 하자보수, 사후관리(AS) 등도 시공사가 직접 담당해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도 2~3억대로 서울 전세값 수준이면 전원주택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에 대한 인식이 거주공간을 넘어 휴식공간으로 확대되면서 단독주택단지의 인기가 앞으로 상단기간 지속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집에 대한 국민들의 인신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 가격이 오를지 어떨지도 알 수 없는 아파트를 떠나지 못해 안락한 집에 대한 꿈을 포기하고 있다면, 커스텀 하우스를 통해 ‘현재의 삶’에 투자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