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천 아이존 어린이날 행사에 이어 오는 8일 노원구 어르신들을 위한 치킨 후원

꾸준한 후원으로 세간의 호평을 받고 있는 치킨마루가 ‘2013 어버이날 사랑의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 홀몸 어르신들께 어버이날 축하행사로 특식을 제공하기로 한 치킨마루는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치킨을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행복감과 건강이 증진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원구 공공봉사단체와 연대하여 시립노원노인종합사회복지관 및 공릉 어르신센터, 독거어르신 가정에서 시행하며, 시립 노원 노인종합복지기관인 평생교육이용어르신, 재가어르신, 치매데이케어센터, 공릉어르신복지센터를 이용하는 230명을 후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 치킨 나눔 행사는 수급권자,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어드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약 30분간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에 맞춰 카네이션 달기와 치킨 전달, 어버이 은혜 합창, 만수무강 큰절 올리기 프로그램 등이 구성됐다. 노원구공무원노조, 노원교육복지재단, 자원봉사단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노원구 사회복지 행정연구회,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어버이날 행사 치킨 나눔에는 치킨마루가 후원했다. 지난 금천 아이존 어린이날 행사에 치킨을 후원한데 이어,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에도 치킨을 후원하는 치킨마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정서적 지지가 되고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이 증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치킨마루, 2013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 치킨 나눔 행사 후원

한편 이달초에 치킨마루는 ‘금천아이존’을 후원했다. 서울시 아동청소년 정신보건 시설인 ‘금천아이존’은 정서 및 행동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학교 및 가정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설이다. 현재 서울시 내 7개의 아이존이 운영되고 있으며 금천 아이존은 비영리기관으로, 최초의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주간 치료실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금천 아이존을 주로 이용하는 아동은 수급권이나 차 상위 계층의 초등학교 이하 발달장애 아동들이 대다수며, 대부분 자폐성 장애나 지적장애를 갖고 있다. 금천 아이존은 지난 3일 금요일 어린이날 행사를 기념해 이용아동과 그 가족 60명 정도가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기존 치료프로그램을 대체한 어린이날 행사는 마술쇼, 장난감 만들기, 상장 수여식 등을 진행하였고 간단한 저녁식사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치킨마루는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의 선물로 치킨마루의 치킨상품권을 증정했다. 금천 아이존 관계자는 “금천 아이존 이용아동과 가족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인 <2013 금천 아이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며, “보조금 운영으로 예산이 빠듯한 시설에 치킨마루의 후원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치킨마루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됐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치킨마루 관계자는 이날 후원에 대해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발달장애아동 정신보건시설인 금천 아이존 후원은 미래에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뜻이었다”며, “아이들이 맛있는 치킨을 먹고 오늘의 행사를 좋은 추억으로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치킨마루는 헤럴드 경제 신문에서 주최하고 국․영문 월간지 파워코리아에서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 심사를 거쳐 ‘유망프랜차이즈 부문’에 선정됐다.

헤럴드생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