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처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신약 승인 기대감에 급등
[사진=네이처셀]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네이처셀이 관계사인 알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신약 승인 기대감에 15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처셀은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350원(15.17%) 상승한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처셀은 이날 조인트스템의 국내 3상 임상시험 유효성 평가 톱라인(Topline)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인 LSK Global PS가 유효성 평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차 평가지표인 WOMAC(골관절염 지수)과 VAS(통증 지수) 모두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어 우월성이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