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인공지능 CCTV사업으로 글로벌시장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ITX-AI(대표 박상열)와 신생 기업으로 암환자식품 연구개발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유통하는 이음헬스앤케어(대표 김경용)는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 및 유통을 위한 비대면 마케팅을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6일 오후 이음 헬스앤케어 대구센터에서 양사의 임원과 본부장 공동 워크샵을 진행한 후 향후 양사간의 비대면 마아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 및 유통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ITX-AI 박상열 대표는 “자체 연구진의 기술로 개발한 모바일 쇼핑몰 사업의 좋은 파트너로 수개월간 검토해온 결과 이음헬스앤케어와 협력하기로 하였고 두 회사간의 공동 업무추진은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음헬스앤케어 김경용 대표는 “올해 연초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방문판매 사업의 한계에 직면하여 비대면 마아케팅 사업의 시스템 개발 및 유통 파트너사로서 ITX-AI를 검토해 왔으며, 최근 박대표와 임원진의 방문과 협의를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하게 됐다. 코스닥 상장자인 ITX-AI의 큰 역할을 기대하고 최선을 다해 공동발전에 노력하겠다”라며 "두 회사는 비대면 마케팅 동종업계 기업끼리 최초로 선의의 경쟁과 상생의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상호간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타 업체에도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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