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가수 주니엘이 MBC ’쇼핑왕 루이’OST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MBC수목 드라마 ‘쇼핑왕루이’ OST Part3 ‘더 타임’(The Time)이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세 번째 OST ‘더 타임’의 주인공 주니엘은 작사·작곡은 물론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최근 대만에서 열린 MTV ‘아시아뮤직스테이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가수로 초정되는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곡은 드라마 ‘쇼핑왕 루이’ 음악을 맡은 지평권 음악감독과 박효신, 화요비, 아이유, MC몽 등 정상급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작곡하였던 작곡가 신형이 공동 작곡을 맡았다. 또 걸그룹 F(x)의 멤버 엠버의 싱글 앨범 ‘On My Own’과 소나무의 ‘센스 넘쳐’의 작사를 맡았던 신예 작사가 이하진이 작사를 맡았다. 여기에 아련한 기억들을 이야기하는 듯한 피아노의 선율과 주니엘의 짙은 감성이 만나 곡의 완성도를 더하며 올 가을 ‘감성주의보’ 발령을 예고하고 있다.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composer_j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