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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 노력 빛봤다…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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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전경(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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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의 이번 수상은 예천읍 원도심 일원 공간환경전략계획 및 남산공원 명소화 계획 수립에 인정받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경관 우수사례를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예천군은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으로 예천읍 원도심 내 인구 유출 등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침체가 가속화됨에 따라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예천읍을 예천발전의 핵심축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공간환경전략계획과 예누리길 ~ 개심사지 오층석탑 역사공원 ~ 한천체육공원 중심으로 남산공원을 명소화 종합계획을 함께 수립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총괄·공공건축가 중심의 민간 전문가를 선임하고, 담당 부서 팀장과 담당자, 용역수행기관 등으로 구성된 실무행정협의회를 꾸려·운영함으로써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학동 군수는 내실 있고 탄탄한 계획을 바탕으로 관련기관,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와 남산공원 명소화를 위한 사업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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