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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보건통합교양학부, 전공 간 연계 보건의료현장 체험교육 우수자 시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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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 보건통합교양학부는 지난 6일 영송관 1318호에서 재학생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공 간 연계 보건의료현장 체험교육 우수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은 전공 간 연계 보건의료현장 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보건통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공 간 연계 보건의료현장 체험교육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주일간 병원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협업을 경험하며 보건·의료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2023학년도 8개 학과(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간호학과, 보건행정학과, 작업치료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식품영약학과) 58명의 재학생이 이수했다. 실습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보건·의료현장에서 협업과 조기건강검진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UCC(사용자 창작 콘텐츠)를 제작했다.

우수자 선발 평가는 △근무성적 △지식 응용 △교육 자세 △교육 태도 △UCC 제작 등 평가항목을 거쳐 방사선학과 한재혁(대상), 간호학과 김해송(최우수상), 방사선학과 장민주(최우수상), 방사선학과 하새연(최우수상), 간호학과 김경민(최우수상), 물리치료학과 김예지(우수상), 간호학과 이현지(우수상), 간호학과 김난주(우수상), 간호학과 신수영(우수상), 간호학과 박경연(우수상), 간호학과 김희영(장려상), 작업치료학과 신민서(장려상), 간호학과 김나현(장려상), 방사선학과 김해솔(장려상), 임상병리학과 심은지(장려상) 등이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보건통합교양학부 윤영순 학부장(51·유아교육과 교수)은 "앞으로 보건인재 특화교육 혁신으로 현장에 유능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진 보건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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