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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경전쟁 시작됐다” 목포→서울 5시간 10분·광주→서울 5시간
‘30일 오후 4시 정체 정점·10월 1일 새벽까지 정체 예상’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안성의 안성JC 인근 고속도로가 귀성 차량 등으로 정체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추석 다음 날인 오늘(30일)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자정 무렵까지 고속도로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3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각 지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광주 5시간, 목포 5시간10분 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에서는 비봉 부근-화성휴게소 부근 9㎞, 서평택부근-서해대교 9㎞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은 호법분기점-모가부근 2㎞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귀성 방향은 오전 6-7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12시 정점을 찍고 밤 9-10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 방향은 오전 7-8시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4-5시 정점을 찍고 다음 날 오전 1-2시 사이에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교통량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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