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은 추석을 맞아 지난 26일 명지현 학술원(원장 이승남)과 ㈜따뜻한세상(대표 안명숙)에서 약 3000만원 상당의 이불·패드 1013채를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따뜻한세상에서 진행됐으며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과 이승남 명지현 학술원 원장, 장진우 ㈜따뜻한세상 이사, 행복진흥원 산하 12개 소속시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후원품은 행복진흥원 산하 12개의 소속시설에 전달됐으며 행복진흥원 생활인과 이용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남 명지현 학술원 원장은 "행복진흥원을 이용하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은 지난해 12월에도 대구행복진흥원에 약 1200만원 상당의 이불 401채를 후원한 바 있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은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진흥원은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사회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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