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양군, 2023 수비면 능이버섯 축제 개최
이미지중앙

[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다음달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수비면 능이버섯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능이버섯 축제'는 수비면 특산품인 능이버섯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로, 지역주민들이 주도하고 영양군이 후원한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 중에 공기 맑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 가능한 '제 1 능이'로 불리는 귀한 버섯으로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올해 능이버섯 축제에는 능이라면 체험, 각종 공예 체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막걸리 페스티벌,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축하공연 같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양군 관계자는 "인공의 힘이 아닌 자연의 힘으로 키운 ‘능이’를 맛보고, 즐기고, 구매할 수 있는 ‘2023 수비면 능이축제’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