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을 전달하는 김한성 본부장.[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동경주 지역 어려운 이웃 돕기 생필품(쌀) 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산물인 경주 이사금쌀(20Kg)을 동경주 3개 읍·면(양남면·문무대왕면·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각 70포대씩, 지역의 어려운 이웃 총 210세대에 12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경주 고하근 이장단협의회장은 월성본부에서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잊지않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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